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 유가족 향해 막말' 차명진 전 의원 기소의견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총선에 출마해 이른바 '세월호 텐트 막말'로 논란을 일으켜 고발된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차 전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차 전 의원은 지난 4월 6일 한 방송사에서 주관한 4·15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겨냥해 막말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했다며 차 전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차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해당 발언과 관련해 "보도된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마부작침] '의원님 식당'에서 몰아 쓴 1,300만 원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