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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이재명 지사 대법원 판결

세상을 바꾸는 염태영의 힘..이재명·김경수·양승조·박남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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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재명 지사가 염태영 후보에게 승리 V자로 지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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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여의도 정치에 지각변동이 일으키고있다. 기득권세력 전유물인 더민주 최고위원 도전이다. 박우섭 인천 남구 구청장의 도전 ‘넘사벽’이 이번에는 무너질 것이라는 희망이 전국을 강타한다.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장이자 전국 시군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이다. 전국 지자체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다.

염 후보가 도전장을 내자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양승조 충남지사등 광역단체가 힘을 합쳐 지지했다.

경기도 국회의원 도정현안 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와의 만남을 갖고 지방권한을 강화하고 주민의 권리를 신장하는 자치분권 실현주장에 공감한다고 13일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지난 1일 염태영 후보와 면담자리에서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하자며 염태영 후보의 풀뿌리 자치분권을 지지한다고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시장 군수들은 지난달 아산시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염 시장을 지지하기로 똘똘 뭉쳤다.

앞서 박남춘 인천시장도 염태영 후보를 지지했다. 전국을 돌며 정책토론회를 자진 염 후보는 “가는 곳마다 지방분권에 대한 열망을 직접 확인할 수있었다”고 했다.

그는 “세상은 달라졌다. 여의도 정치가 이번에도 국회의원만을 최고위원으로 뽑는다면 국민열망을 져버리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라며 “누구도 가지못한 길을 꼭 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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