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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직원 모임서 11명 감염…"마스크 착용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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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쉰 명을 넘었는데, 수도권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롯데리아 직원들이 모임을 갖고 나서, 11명이 확진됐고, 남대문시장에서는 중앙상가 상인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에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롯데리아 군자역점입니다.

지난 6일 오후 3시 반쯤 롯데리아 직영점 점장 9명과 본사 직원 1명, 모두 10명이 이곳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한 이들은 다른 곳에서 회의를 마친 동료 9명과 가까운 치킨집으로 가 밤 9시까지 머물렀습니다.

대부분 마스크는 쓰지 않았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다음날 발열 증상이 나타난 점장 1명이 그제(1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모임 참석자 9명과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본사 직원 1명까지 총 11명이 확진됐습니다.

롯데리아 측은 확진 자들은 모두 사무실에서 일해 고객과 직접 만났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에 있었던 사람들은 의심증상이 있으면 검사받아야 합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중앙상가 상인의 가족이 추가 확진돼, 고양시 반석교회 발 4차 감염사례가 됐습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상가 내에 CCTV가 없어서 방문자 파악이 어려워 현재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남대문 시장 케네디상가나 지난 7일과 8일 중앙상가를 찾은 이후 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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