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9월4일부터 예정된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취소됐다"고 12일 밝혔다.
KLPGA측은 "타이틀 스폰서인 KG그룹과 이데일리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스폰서의 사정에 따라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올해 개최가 취소된 이 대회는 2021년에 순연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KLPGA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8월20∼23일 예정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8월 27∼30일 한화 클래식, 9월 10∼13일 예정이던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이 이미 취소 된바 있다.
|
최근 KLPGA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연이어 취소되고 있다. 8월20∼23일 예정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8월 27∼30일 한화 클래식, 9월 10∼13일 예정이던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이 이미 취소 된바 있다.
KLPGA 투어는 14일부터 열리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후 약 한달가량의 '휴식기'를 갖은 후 9월18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재개한다.
|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