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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용산아이파크몰이 코로나19 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오늘(12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12일 CGV 측은 "지난 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방역 완료 후 13일부터 정상 영업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CGV 측은 이날 상영 예정이었던 영화를 예매한 관객들에게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긴급방역 실시를 위해 금일 휴점하게 됐다"는 안내 문자를 보낸 후 예매 내역을 일괄 취소하는 조치를 취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점을 제외한 다른 지점은 정상 영업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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