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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미국 가수 겸 기타리스트 트리니 로페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트리니 로페즈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사망했다. 향년 83세.
보도에 따르면 트리니 로페즈의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데드라인은 고인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트리니 로페즈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토드 휴즈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 트리니 로페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트리니 로페즈는 1963년 가수로 데뷔해 ‘천사의 해머’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영화 ‘위기의 남자’, ‘헤로인 커넥션’, ‘더티더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트리니 로페즈의 생애는 ‘내 이름은 트리니 로페즈’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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