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차라리 체코 예보 볼란다'…해외 기상청 찾는 망명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긴 장마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기상 정보에 귀 기울이게 되는데 우리 기상청 예보가 빗나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다른 나라 기상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보청, 기상청 망명족이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노르웨이 기상청이 1위에 올랐습니다.

[노르웨이 기상청 앱 이용자 : 우리나라 기상청이 오차율이 한 50%라면 걔네 (노르웨이 기상청)는 한 20~30%밖에 안 되는 거야. 체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