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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현대오토에버, 대구시 5G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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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대구광역시 5G V2X 기반 서비스 실증 관련 인프라 구축 2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 및 수성알파시티 내에 자율주행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동차에 탑재된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기술의 발달로 자동차가 지능화한다면 도로 역시 최신 기술이 접목되며 함께 지능화돼야 자율주행이 발전한다. V2X는 그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과 K-City, 고속도로 C-ITS 실증 사업 등 대구시가 선도하는 자율주행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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