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재민 돕기 1억원 쾌척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26)와 배우 박신혜(30)가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난 10일 오전 1억원씩을 기부했다.
수지는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신혜 배우 |
박신혜도 같은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꽃미모 뽐내는 박지훈 |
이밖에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21)도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스타 본인뿐만 아니라 그의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인다.
가수 김호중 |
가수 김호중(29)의 팬들은 그의 별명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보내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까지 '트바로티'로 총 3234건이 기부됐으며, 금액은 약 1억1천900만원에 달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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