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은 오는 14일 예고된 의료계 총파업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코로나19 관련 백브리핑에서 "의료계가 파업하더라도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운영과 병원 운영 진료소가 있다. 보건소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난 7일 전공의 파업 때도 큰 영향은 없었다. 대부분의 (병원) 진료소가 전공의가 아닌 숙련된 의사들이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금요일(14일)에 예정된 파업때도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될 것 같다"며 "영향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검사 수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suin92710@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