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하가 정준하의 미션 실패를 안타까워했다.
30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천혜의 섬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 미션게임 ‘운명의 주사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석만한 팬케이크를 혼자 먹게 된 정준하는 하정우와 윤후의 먹방을 상기하며 “둘 다 나와서 나랑 대결하라 그래”라고 당당하게 말문을 열었지만 이내 느끼한 맛에 “이게 비빔밥이었으면 이미 다 먹는 건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정준하의 투혼에 멤버들은 “이제 더 이상 하지 마요”라고 그를 위하는 척 달래다가 이어 “이제 형은 식신이 아니라 식충이다” “어디 가서 식신이라고 하지 마라”라고 그를 자극했다.
특히 하하는 “이제 식신 자리는 윤후에게 넘겨”라고 ‘아빠어디가’에서 엄청난 식탐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후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은 “하와이 미녀들과 휴가를 보내자”라고 농담을 했다가 “유음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