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대학교와 업무협약
이성훈 보유자의 학춤 |
이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무대에 올라 전통 소리와 춤, 기예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정순임 보유자의 판소리, 이정희 명무의 도살풀이춤, 김운태 예인의 채상소고춤을 선보인다. 또 이성훈 보유자와 동래학춤보존회의 동래학춤, 한국의집예술단의 북춤·부채춤, 여성농악단 풍류도감의 판굿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www.chf.or.kr) 참조.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대학교와 11일 경주대 총장실에서 문화유산의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문화유산 관련 조사·연구에 협력하고, 지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 조사연구 추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교류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최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古)환경 연구에 대한 실습·교육에 우선 집중하고, 역사·고고 자료의 관찰과 분석 연구, 기타 문화재 관련 이론과 실기 교육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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