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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반데라스는 자신의 인터넷 SNS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상태에서 60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반데라스는 또 "비교적 건강하고, 다만 평소보다 약간 더 피곤하다고 느낀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반데라스는 이어 "격리기간 동안 읽고 쓰고 쉬면서 자신의 60번째 해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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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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