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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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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국악박물관에 남북음악우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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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상현 태인 대표, 국립국악박물관에 남북음악우표 기증
(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이상현 태인 대표(오른쪽)가 서울 국립국악박물관 북한음악자료실 개실 행사에서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고 구태회 LS그룹 LS 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인 이 대표는 북한 우표 컬렉션을 소장해왔으며, 남한과 북한에서 발행된 전통음악 우표 45종(370장)을 최근 국립국악박물관에 기증했다. [태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국립국악박물관에 남북한 전통음악우표 370장을 기증했다고 회사 측이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LS그룹 첫 회장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민간 남북협력 활동가이자 북한 우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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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국악박물관에 남북음악우표 기증
(서울=연합뉴스)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국립국악박물관에 남북한 전통음악우표 370장을 기증했다고 회사 측이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LS그룹 첫 회장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민간 남북협력 활동가이자 북한 우표 전문가다. 사진은 이상현 대표가 국립국악박물관에 기증한 북한 계량악기 '저음피리' 우표. [태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 대표는 국악박물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북한음악자료실을 꾸미면서 도움을 청하자, 국악원이 요청한 북한우표뿐 만 아니라 남한에서 발행된 전통음악까지 전 종류의 남북전통음악 우표를 기증했다.

이 대표가 기증한 우표는 국악박물관 북한 민족음악 기획전에서 4개월간 전시 후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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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태인 대표, 국립국악박물관에 남북음악우표 기증
(서울=연합뉴스) 지난 7일 이상현 태인 대표가 서울 국립국악박물관 북한음악자료실 개실 행사에 참석해 기증 우표 전시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 구태회 LS그룹 LS 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인 이 대표는 북한 우표 컬렉션을 소장해왔으며, 남한과 북한에서 발행된 전통음악 우표 45종(370장)을 최근 국립국악박물관에 기증했다. [태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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