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혐의 일부 부인하면서도 12주째 매일 반성문
이른바 '박사방' 사건 주범 조주빈이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하면서도 12주째 매일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씨는 올해 4월 13일 구속기소 된 이후 지난 7일까지 총 63차례 서울중앙지법에 반성문을 냈습니다.
반성문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조씨가 인정하는 일부 혐의에 관해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재판에서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한다면서도 강제추행·강요·아동청소년보호법상 강간 등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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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조씨가 인정하는 일부 혐의에 관해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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