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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여자골프 스타들이 총출동한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첫날 포볼 매치에서 KLPGA 팀이 해외연합팀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시작에 앞서 음악에 맞춰 춤 솜씨를 뽐내고,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합니다.
[김효주/해외연합팀 : 갤러리 분들 없으니깐 TV로나마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보려고 생각하다가 용품을 요청해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부터 명품 샷들이 쏟아졌습니다.
최나연은 75m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을 마치 농구 덩크슛처럼 홀에 내리꽂아 샷 이글을 잡아냈고, 최예림도 그림 같은 샷 이글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첫날 포볼 매치에서는 KLPGA팀이 해외연합팀을 압도했습니다.
KLPGA 팀 빅민지-김지영 조는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뽐낸 박민지의 활약으로 박인비-이민영 조를 3홀 차로 넉넉하게 이겨 이변을 연출했고, 최혜진-박현경 조도 최나연-이미향 조를 3홀 차로 따돌렸습니다.
'장타자팀' 김아림-유해란 조와 임희정-이소영 조도 나란히 이긴 가운데, KLPGA팀은 첫날 4승 1무 1패로 앞섰습니다.
해외연합팀은 김효주-지은희 조가 1승을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내일(8일)은 같은 팀 두 선수가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가 열립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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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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