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협력단(KOICA)에 해당하는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를 통해 일본 정부가 레바논에 보낼 물품은 담요 1천800장, 텐트 400개, 폴리에틸렌제 용기 400개 등이다.
외무성은 레바논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도적 관점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조기 배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레바논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폭발로 처참하게 파괴된 베이루트 항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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