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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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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팀, 해외연합팀 상대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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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승트로피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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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국내파가 해외파 연합팀을 압도하며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에서 첫날 완승을 거뒀다.

국내파로 구성된 KLPGA팀은 7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2인 1조 베트스볼 방식) 경기에서 4승 1무 1패로 앞서 나갔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에서 뛰는 국내파와 미국과 일본에서 뛰는 해외파 연합팀의 팀 대항전으로 열렸다.

2명이 한 조가 돼 더 좋은 성적으로 홀 승자를 가리는 포볼 방식의 경기에서 국내파는 임희정-이소영, 박민지-김지영, 최혜진-박현경, 김아림-유해란 조가 해외연합팀에 승리하며 4승을 따냈다.

해외연합팀의 유소연-배선우, 박인비-이민영, 최나연-이미향, 신지애-이정은이 팀을 이뤘으나 국내파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김하늘-허미정이 국내파 오지현-최예림과 비겼고, 지은희-김효주 조가 김지현-이소미를 꺾으며 유일한 승리를 챙겼다.

대회 둘째 날에는 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경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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