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는 광주·전남 대학병원 전공의 400여 명과 인턴, 레지던트,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
또 "정부가 좋아하는 OECD로 평균을 내기 좋아하면서 정작 의료수당이나 인구 증가율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분별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에 대해 전면 재논의 하라"며 "정부는 모든 의료 정책 수립에 젊은 의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양 회장은 "왜 갑자기 의과대학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정부는 포퓰리즘을 앞세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정부 요구안을 통해 △의대 정원 확충과 공공 의대 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통할 것 △전공의-정부 상설 소통기구 설립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전공의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요구했다.
kh1089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