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까지 색칠해야돼?"
입장표명 후 SNS 비공개
샘 오취리 / 사진 =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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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7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결국 비공개로 전환하고, 아무런 게시물을 볼 수 없도록 했다.
6일 샘 오취리는 최근 화제가 된 의정부고 졸업사진 중 흑인의 장례 문화를 패러디한 사진을 두고 문제를 삼았다. 샘 오취리는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며 "제발 하지마세요!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돼요?"라며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샘 오취리의 지적에 갑론을박 반응을 보였다. 그가 영문으로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까지 지적했다며 그의 태도를 비판했다.
해당 지적이 '논란'으로 커지자 샘 오취리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샘 오취리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문화 외교관(Cultural diplomat)이라는 글이 적혀있어, 이번 논란이 더욱 주목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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