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KT는 7일 오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통신3사가 85개 시 외곽지역에 공동망 구축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라며 “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5G 공동투자 이뤄지면 커버리지 확대 더 빠르게 되고 품질에서도 유리한 면이 있을 것"이라며 "투자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T는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5조8765억 원, 영업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8.6% 늘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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