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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노영민 비서실장 및 직속 5수석 전원 사의표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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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 민정 소통 인사 시민사회

"최근 상황에 종합적 책임 지겠다는 뜻"

연합뉴스

노영민 비서실장 및 직속 5수석 전원 사의표명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사의를 밝힌 수석은 비서실장 산하에 있는 정무, 민정, 국민소통, 인사, 시민사회 수석 등 5명이다.

국가안보실이나 정책실 산하 수석들은 해당하지 않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에서 사표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종합적인 판단한 것"이라고만 답했다.

다만 사의를 수용할지 여부는 문 대통령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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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비서실장·청와대 수석 전원 사의표명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청와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전원의 사의표명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utzza@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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