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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오늘(6일) 오후 6시까지 성북구 9명, 강북구 19명 등 29명의 이재민이 서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강북구 거주자 13명은 귀가 조처가 이뤄져 현재 보호조치를 받는 이재민은 16명입니다.
집중호우로 서울에서는 주택 파손 2건, 담장 파손 1건, 보도 침하 1건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나무가 쓰러진 사례가 29건 있었습니다.
도로 포트홀 발생은 시 전역에서 2천302건에 이르렀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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