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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구부터 선착장 침수, 운영 재개 시기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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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입구부터 선착장 침수, 운영 재개 시기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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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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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이 침수, 당분간 정상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남이섬은 6일 오전 소양감 댐 방류와 집중 호우 등으로 북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20년 만에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이섬은 높아진 강 수위에 입구 뿐 아니라 선착장까지 물에 잠겨 온전한 모습을 찾기 힘든 상황.

남이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집중호우로 선박운항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또 침수 피해를 입은 지점의 관광시설에 대한 전기 공급도 차단한 상황이다.

다만 숙박 등 주요시설이 위치한 섬 중앙부는 지대가 높아 침수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이섬 측은 댐 방류량과 기상 상황 등 변수가 있지만 침수 지역에서 물만 빠지면 시설 정비를 거쳐 오는 주말쯤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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