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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 대표주자' 미국 팝아티스트 카우스 기획전 개막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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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 대표주자' 미국 팝아티스트 카우스 기획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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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미국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 기획전이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6일 개막했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까지 아트토이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카우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KAWS - The Signature XX’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카우스가 작업한 가장 오래된 토이 작품인 ‘Companion’(1999)과 의류 브랜드 베이프(BAPE)를 설립한 니고(NIGO)와 협업해 만든 ‘KAWS X BAPE’ 등을 비롯해 총 160여점을 선보인다.

두꺼운 팬층이 있는 피너츠 라인과 희소성 있는 우드스톡도 함께 전시하고 판매한다.

카우스 전시와 함께 옥승철, 허명욱, 페이든 프리먼, 매드사키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이 출품되는 전시 ‘Character-Ristic’은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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