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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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AOA 관련 폭로전을 재차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 권민아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6일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권민아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을 보고 바로 그의 집에 방문해 건강부터 확인했다"며 "현재 권민아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추후 혹시나 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자신의 SNS을 통해 극단적 선택 시도로 인해 생긴 손목 흉터를 공개하며 AOA,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를 저격했다. 이는 지난달 3일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1달 만이다.
그는 지난달 폭로전 이후 또 한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대학병원에 실려간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FNC의 소개로 여러 차례 정신 상담을 받았으나 의사가 개인 정보를 유출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내가 신씨 언니(지민)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AOA 모두가 알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제일 방관자라고 생각한 설현, 찬미를 가장 먼저 '언팔(SNS 팔로우를 해제하는 것)' 했으며 AOA 기억을 지우고 싶어 나머지 멤버들도 언팔 한 사실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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