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가평군의회 “민관군 집중호우 입체대처” 촉구

파이낸셜뉴스 강근주
원문보기

가평군의회 “민관군 집중호우 입체대처” 촉구

속보
잠실대교 남단 공사장서 크레인 전도…소방 "1명 사망 추정"
가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사진제공=가평군의회

가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사진제공=가평군의회


[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피해와 제방붕괴, 산사태, 주택침수 및 매몰 등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연일 피해현장에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5일 집행부 관계공무원 회의를 요청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기별, 분야별, 상황별 적극 대처로 주민 피해 최소화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재민이 원하는 생필품 제공, 인력 지원 등을 무엇보다 먼저 시행하고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 등 에너지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주문했다.

가평군의회-집행부 자연재난 관계공무원 5일 회의. 사진제공=가평군의회

가평군의회-집행부 자연재난 관계공무원 5일 회의. 사진제공=가평군의회


아울러 더 빠른 SMS 문자발송 및 재난응대 매뉴얼 정상가동, 선조치 후정산, 소방-경찰-군부대와 공조체계 구축 등으로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입체적이고 시의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3일부터 가평읍 달전천과 산유리, 청평 침수 주택지, 상면 덕현리, 북면 백둔리 등 수해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대책으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