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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대어 '갤럭시노트20' 온다…7일부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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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만9000원·145만2000원에 출시

사전예약자 대상 14일부터 사전개통

갤럭시버즈 라이브 등 사은품 제공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와 이통3사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6일 삼성전자는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오는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자는 공식 출시 1주일 전인 8월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삼성닷컴과 디지털프라자, 이통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가능하며 카카오와 네이버, 11번가에서 라이브 커머스로도 판매한다.


갤럭시노트20는 6.7인치 일반 모델과 6.9인치 울트라(Ultra) 모델로 출시된다. 대화면과 한층 강화된 스마트 S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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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7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미스틱 핑크 색상을 전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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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는 8GB 램에 256GB 용량으로 출시되며 미스틱 브론즈·그레이 색상과 통신사 별로 블루(SKT), 레드(KT), 핑크(LGU+) 3가지 색상까지 총 5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19만9000 원이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12GB 램에 256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미스틱 브론즈·블랙·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45만2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전구매자에게 3가지 사은품 중 1종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갤럭시버즈 라이브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PD 무선 충전 배터리백 패키지'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 1년권이다.


사전예약하면 갤럭시워치3 3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와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구독권, 윌라 3개월 구독권, 테마·폰트 5종이 포함된 갤럭시 스토어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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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모델들이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노트20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 15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출시를 앞두고 노트20 예약·개통 고객에게 컨트롤러, 부가 서비스,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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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도 갤럭시노트20 출시에 맞춰 클라우드 게임과 넷플릭스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앞세워 5GX 부스트파크 매장에 엑스박스 게임 체험존을 마련했다. 엑스박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원스토어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노트20 고객에게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퀵뷰'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는 갤럭시노트20 구매 고객이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 5G 슈퍼플랜 플러스 요금제 중 스페셜 플러스 이상에 가입하면 넷플릭스를 3개월간 데이터 걱정 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사전 예약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마트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사전 개통일 하루 전인 13일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참여하는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연다. 라이브 토크쇼를 시청자에게 추첨으로 갤럭시노트20 미스틱 레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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