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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미국 정부, 코로나 백신 7억 회분 입도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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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지만 7억 번 이상 맞을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을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드 존슨은 미국 정부와 코로나 백신 1억 회 분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 2천억 원입니다.

계약서에는 또 미국 정부가 나중에 2억 회 분을 추가로 살 수 있는 단서조항도 포함됐습니다.

이 회사는 9월 중에 최종 임상시험인 3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백신 개발과 확보에 투자한 자금은 총 94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11조 2천억 원까지 늘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 백신 3억 회분과 프랑스 사노피와 영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백신 1억 회분, 미국 노바백스 백신 1억 회분을 이미 계약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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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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