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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체육계 폭력 · 비리 근절될까…스포츠윤리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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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인권 보호와 비리 근절 전담 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가 오늘(5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초대 이사장으로 출범한 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와 체육회, 장애인체육회의 신고 기능을 통합해 체육계로부터 독립적인 지위에서 체육계 인권 침해와 비리를 조사합니다.

그런데 예산과 준비 부족으로 당분간 신고 접수와 처리 업무는 기존 체육회 산하 클린스포츠센터에서 맡게 됩니다.

그동안 체육계 비리가 터질 때마다 신설 기구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땜질식 처방이란 비난을 받았는데, 이번엔 바뀔 수 있을까요?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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