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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심희섭,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정신적 피해 견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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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심희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2.21. 20hwan@newsis.com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심희섭이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나선다.

5일 심희섭의 소속사 엔앤엔웍스는 "배우 심희섭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수년간 이어져 온 악성 루머로 인해 현재 배우가 받는 정신적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됐고, 결국 법적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배우를 향한 악성 루머 생성,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성 게시글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며 "소속 배우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희섭은 2013년 영화 '1999, 면회'로 데뷔해 '변호인'. '암살' 등을 비롯해 드라마 '역적', '사랑의 온도' 등에서도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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