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인근 창고에서 4일 오후 6시쯤(현지시간)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폭약제조에 사용하는 질산암모늄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폭발이 발생한 항구 창고에는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안전조치 없이 2014년부터 6년 간 보관돼 있었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에서는 현재까지 폭발의 직접적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고의적 테러 때문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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