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레바논 보건장관은 관련 사고 사망자가 78명으로 증가했으며, 부상자는 약 40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창고에 있던 다량의 질산암모늄이 폭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질산암모늄 2750톤(t)이 안전조치 없이 6년 동안 창고에 보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레바논 당국자는 그 규모를 2700t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규모의 질산암모늄이 폭발로 이어졌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한편, 레바논 대통령은 이날 사고와 관련해 5일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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