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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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백악관이 중국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을 포함한 다른 중국 앱에 대해 며칠 내로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이 무역협정을 이행하길 독려한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틱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매커내니 대변인은 제재 발표 시점이나 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사용 금지 발효 시점을 9월15일로 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나 다른 미국 기업에 인수를 압박하고 있다. 그는 또 틱톡이 거래 성사에 따른 수익금을 미국 정부에 지불해야 한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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