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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이제 레알 떠나서 토트넘 복귀 어때?"...前동료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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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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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대니 머피는 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에게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하라고 조언했다.

베일은 레알에 입단한 뒤 잦은 부상과 사생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올시즌 역시 리그 16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2골 2도움에 그치는 등 경기력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축구보다 골프 치러 다니는 것에 집중해 '골퍼'라고 불리며 팬들의 원성을 사기기도 했다.

최근 기행도 일삼았다. 지난 알라베스전에서 본인의 출전 여부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누워서 경기를 지켜봤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잠을 자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관중석에서 망원경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것처럼 손목 테이프를 눈에 가져다 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머피는 베일에게 레알을 떠나 토트넘으로 복귀하라고 주장했다. 베일은 2007년부터 약 6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에 2013-14시즌을 앞두고 9,100만 유로(약 1,28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에 입단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4일 "토트넘에서 뛰었던 머피는 자신의 팀 동료였던 베일에게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일은 레알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에 일부 기여했지만 최근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피는 '토크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에서 같이 뛰었던 그 때의 베일은 정말 축구를 사랑하고 헌신적인 선수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다 식어버린 것 같다. 베일은 스페인에서의 생활 방식이나 날씨 등 기타 환경적인 요소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머피는 "하지만 베일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아마 규칙적인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이제 베일은 레알을 벗어날 필요가 있고 차기 행선지로 유일한 곳은 토트넘일 것이다. 적어도 2~3년이라도 자신을 만들어준 친정팀으로 돌아가서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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