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중국, 미국의 틱톡 압박에 "판도라 상자 열지 말라"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기업이 만든 소셜미디어 틱톡에 대한 미국의 제재 압박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말라며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틱톡이 미국 법률을 준수하며 상업활동을 하고 있고 미국이 날조된 죄명으로 틱톡을 압박하는 건 정치적 꼼수에 자업자득 결과만 얻을 거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틱톡이 중국 공산당에 이용자 정보를 넘긴다며 제재할 뜻을 밝힌 바 있으며,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는 다음 달 15일까지 인수를 끝내도록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