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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김호중의 끊이지 않는 의혹들

[팝업★]"루머, 사실무근"‥김호중, 이번엔 前여친 폭행 의혹→법적 조치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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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이번엔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휩쓸린 가운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4일 한 매체는 최근 팬카페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행 의혹을 제기한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아버지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김호중이 자신의 딸을 때린 것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고 갑작스럽게 딸을 떠난 이유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며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 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호중 측은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 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현재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살고 있음에도 딸을 이용해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호중이 전 매니저와의 법적 분쟁에 이어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도 휩싸인 가운데 이번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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