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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홍현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홍현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홍현희가 수재민들을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앞서 유인나와 유재석도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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