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유인나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인나는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인나와 함께 유재석 또한 1억원을 쾌척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역시 이날 SNS를 통해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2000만 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유인나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복귀한다. 에릭(문정혁), 임주환이 함께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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