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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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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3일 미국 이외 지역에 본사를 설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트댄스가 영국 런던으로 틱톡 본사를 이전할 것이라는 보도 뒤 나온 발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대변인은 "바이트댄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고려해, 바이트댄스는 틱톡 본사를 미국 밖 다른 지역에 세워 전 세계 이용자들한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더선은 바이트댄스 설립자들이 조만간 영국 수도인 런던에 틱톡 본사 설립 의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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