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4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로 입은 주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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