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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中 매체 "틱톡 제재는 美 기술 패권 지키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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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변 매체들은 미국의 '틱톡' 제재가 자국의 첨단 정보 산업 패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용 조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계열 신문인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공동 사설에서 미국의 첨단 정보 산업 패권에 중국의 화웨이와 틱톡이 도전하자 미국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또 틱톡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미국의 패권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밀실 조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미국 청소년들이 틱톡을 애용하고 있다면서, 대선에 앞서 틱톡을 금지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우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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