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모바일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을 매각할 시한으로 45일을 주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와 틱톡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국가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미국 내 틱톡 사용금지를 추진해왔습니다.
MS의 틱톡 인수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45일 매각시한'을 제시한 것은 사실상 틱톡 사용금지 방침을 45일간 늦추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틱톡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와 틱톡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국가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미국 내 틱톡 사용금지를 추진해왔습니다.
MS의 틱톡 인수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45일 매각시한'을 제시한 것은 사실상 틱톡 사용금지 방침을 45일간 늦추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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