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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온라인 개학 지원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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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온라인 개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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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온라인 개학 전방위 지원 등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행정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온라인 개학(원격교육) 전방위 지원을 통한 안정적 원격학습 환경 제공’ 사례는 전면적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라 안정적 원격 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운영 등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다른 ‘최우수’ 사례인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혁신적 연구방식 도입’은 향후 5년간 소재·부품·장비 분야 100대 핵심품목의 기술자립 추진은 물론 중장기적 신기술수요 발굴 및 개발에 대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 사례에는 ▲EBS 학년별 강의, 모든 유료방송에서 실시간 시청 지원 ▲코로나19 긴급대응 연구 추진 ▲온라인 개학 관련 망 안전성 점검 3건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QR코드(출입명부) 적기 도입 지원 등 5건이 이름을 올렸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전 직원들에게 발송한 서신을 통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 및 국산 코로나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 등을 위해 적극행정, 규제혁신, 정부혁신 등을 적극 실천 해달라"며 "공직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는 적극행정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격려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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