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코로나19로 여름휴가가 여의치 않다면 국악 공연을 보며 더위를 날리자.
국립남도국악원은 피서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7일 오후 7시 진악당 무대에서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을 펼친다.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민속예술의 흥겨움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기악합주 남도굿거리,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전통춤 태평무, 기악독주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민요 '신뱃노래, 동해바다', 사물 삼도농악가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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