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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트럼프, 보안 이유로 "틱톡 금지"…제2 화웨이 사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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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동영상 앱 틱톡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이 앱으로 중국이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빼간다고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틱톡에 대한 사용 금지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비상경제권법이나 행정명령에 서명해 8월부터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막을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