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국지성 폭우에 금세 불어난 도림천…1명 사망 · 28명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비도 역시 순식간에 한 시간, 두 시간 만에 양동이로 퍼붓듯이 쏟아지는 게 특징입니다. 조금 전까지 괜찮았는데 바로 물이 넘치고 또 저지대는 잠기고 일이 벌어집니다. 조심, 또 조심하셔야 됩니다.

오늘(1일) 사고들 이성훈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서울 도림천 변 산책로가 불어난 물에 완전히 잠겨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신림동 도림천 봉림교 아래에서 산책로를 걷던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