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진 전 교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빠루 들고 싸울 일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의 연설은 두 가지 점에서 평가한다"며 "첫째 비판이 합리적이고, 둘째 국민 상당수가 가진 심정을 정서적으로 대변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서 부동산 임대차법 '단독 처리' 의결을 준비 중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앞에서 5분 반대 발언을 진행했다.
윤 의원의 해당 발언은 이날 민주당이 통과시킨 임대차법이 가져올 부작용과 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꼬집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저는 임차인입니다"며 운을 뗀 윤 의원은 이 법안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며 전세 소멸을 예고했다.
아울러 상임위 소위 축조심의 없이 단독으로 처리를 강행한 민주당을 향해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역사에서, 민생정책과 한국경제 역사에서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ist1076@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