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31일 플로리다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을 살펴보고 있다"며 "우리는 틱톡을 금지할지도 모르고 무언가 다른 것들을 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두어 개 옵션이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덧붙였습니다.
틱톡이 수집한 개인정보의 안전 문제를 놓고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당국이 틱톡에 대한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 현안에 밝은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틱톡 관련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으로 대통령에게 권고안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