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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51.8도' 펄펄 끓는 중동…전력난까지 겹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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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중동지역이 코로나 확산과 기록적인 폭염의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기온이 무려 50도를 넘어선 이라크에서는 전기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 불만이 시위로 이어졌습니다.

김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치인 섭씨 51.8도를 찍었습니다.

남부의 알 바스라 시와 아마라시는 섭씨 53도까지 올라갔습니다.